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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, 멈추고 알아차렸어요
먹지 않은 걸 세는 게 아니에요.
알아차린 순간을 셉니다.
가장 자주 건드려진 것
감정 밑에 있는 진짜 방아쇠예요. 여기 반복되는 게 내 트리거예요.
이만큼 힘들었는데, 폭식은 안 왔던 때도 있었나요?
그땐 뭐가 달랐을까요? 안 온 날을 떠올리면, 온 날의 공통점이 거꾸로 선명해져요.
표면에서 자주 뜬 감정
겉으로 먼저 느껴진 감정들. 방아쇠와 함께 보면 결이 보여요.
반복된 순간
같은 상황이 자꾸 돌아온다면, 그게 내 패턴이에요.
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면,
"내 의지가 약해서 그래"라는 말이
조금씩 힘을 잃어요.
아직 패턴이 보이기엔 일러요.
며칠 쌓이면, 반복되는 방아쇠가 드러나요.
충동은 파도예요 — 오면, 함께 지켜봐요. 🌊